3월13일 댈러스 내슈빌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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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내슈빌의 승리를 예상한다. 득점력이 아직 작년 만큼 올라오지 않고 있지만, 수비력만으로도 공격수 이탈이 심한 댈러스를 이기기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현재 득점력을 감안하면 오버(2.5)는 신중해야 하는 선택이다. 홈 패와 언더(2.5) 쪽 가닥이 가장 확률이 높다.

● 댈러스 (서부 리그 10위 / 패승무무패)
지난 시즌과 비슷한 페이스다. 지난 시즌 11위를 차지했고, 현재는 10위로 비슷한 순위를 유지 중. 득점력이 생각만큼 올라오지 않는 것이 고민일 것이다.
페레이라(FW)는 남았지만, 페피(FW)는 독일로 떠났다. 물론 유스 시스템에서 키운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키우는 시스템은 칭찬하고 싶지만, 지난 시즌 댈러스 득점에 큰 비중을 차지한 선수의 이탈이라 팀 전력에 마이너스가 됨은 확실하다. 유스를 기용하는 빈도는 높지만 다른 팀들에게 이적 시키는 빈도가 높아 팀 전력이 일정치 못하다. 공격수 이탈자도 제법 있어, 득점을 많이 기록하지는 못하는 페이스다.
지난 시즌 오스틴과 함께 서부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56실점). 다만 이번 시즌은 2경기 2실점으로 나름 실점 통제에 성공하고 있다. 슈팅은 가까운데서 허용하는 빈도가 높지만, 유효 슈팅 수를 통제하며 상대를 끌어들이고 수비하는 방식을 유도하고 있다. 슈팅이 이뤄지는 거리가 짧다는 불안 요소는 있지만, 현재 수비진의 폼이 괜찮은 편이라 많은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 결장자 : 자라(FW), 에르난데스(FW)

● 내슈빌 (서부 리그 4위 / 무승무승무)
지난 시즌 동부 3위를 차지했고, 이번 시즌은 서부로 옮긴 첫 시즌이다. 지구가 바뀌었기 때문에, 적응 문제도 염려되었으나 성적을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유지중이다.
창단부터 팀을 맡은 스미스 감독이 조직력을 완전히 끌어올렸다. 지머만(DF)이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했고, 고도이(CM)가 버텨주는 중원도 단단하다는 평가. 지난 시즌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한 팀도 내슈빌이었다. 이번 시즌도 2경기 1실점으로 실점 통제가 잘 되고 있으며, 득점력 부재에도 불구하고 승점을 쌓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실점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 팀은 지난시즌 득점도 많은 편이었다. 55득점으로 동부 4위를 차지했을 정도. 지난 시즌부터 공격진의 핵으로 성장한 사퐁(FW / 직전경기 1골)과 더불어, 무크타르(FW / 직전 경기 1도움)-레알(AM / 2경기 1도움)의 폼도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부터 호흡을 맞춰왔기에, 팀워크 면에서도 흠잡을 곳은 없다. 지금은 득점력이 생각만큼 올라오고 있지는 않지만 득점 가능성은 높게 보는 것이 옳다.

– 결장자 : 없음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4전 1승 1무 2패 (내슈빌 우세)
2. 댈러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0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내슈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