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콜로라도 캔자스시티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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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양 팀 모두 공격력으로는 흠 잡을 곳이 없는 전력이다. 다득점 페이스가 유력한 경기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가용 가능한 인원들을 체크해보면 홈 이점과 함께 콜로라도에게 더 유리한 승부라는 것이 사실이다. 콜로라도 승과 오버(2.5)를 예측하는 것이 옳다.

● 콜로라도 (서부 리그 6위 / 무패패패승)
작년 서부 컨퍼런스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전력상으로 탄탄하지만, 캔자스시티 상대로는 최근 열세를 보이고 있다. 우승에 도전하는 시즌에서 천적 관계를 청산하고 순위 상승까지 노려보아야 한다.
많은 선수들이 균등하게 움직이며 최대한 박스 안에서 슈팅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4번째로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이어가면서 기존 공격 방식에 크게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다만 갈반(RW)의 부상으로 인해 가파른 성장세가 꺾인 것은 아쉽다. 그래도 지난 시즌 12개의 도움을 올린 프라이스(MF)와 바리오스(FW / 지난 시즌 8골 6도움)의 화력은 믿을 만한 수준이다. 득점 가능성을 높게 치는 것이 옳다.
다만 지난 시즌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 캔자스시티의 공격력은 부담스러울 것이다. 지난 시즌에는 확실한 톱 자원이 있는 캔자스시티의 공격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매우 고전하기도 했다. 유효 슈팅을 내주는 횟수와 비율이 리그에서 상위권인 것은 부담스러운 기록이다. 천적 관계를 생각해서라도 실점 가능성은 열어놓자.

– 결장자 : 갈반(RW), 케이타(CB)

● 캔자스시티 (서부 리그 7위 / 무패무패승)
지난 시즌 58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화력을 쏟아부은 바 있다. 콜로라도와의 천적관계를 생각하면, 승산이 없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살로이-러셀-플리도(FW) 3톱으로 재미를 굉장히 많이 봤다. 이 3톱으로 측면을 공략하거나, 박스안 침투를 늘리는 등 공격 패턴이 매우 많은 것이 장점. 다만 현재 리그 기록은 2경기 2득점으로 기대에 미치고 있지 못한데, 풀리도(FW)와 킨다(AM)의 결장도 결정적 이지만, 후술할 원인이 더 크다고 볼 수 도 있다. 어쩄든 득점력은 예년과 비교하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측면에서 공수를 활발히 오가던 주시/마르틴스 양 풀백이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측면에서 연계를 해줄 자원들이 떠나며 공격 루트가 중앙으로 제한되는 셈이다. 킨다가 이번 경기 결장예정이기 때문에, 중앙에서도 유기적인 패스나 공격 작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양 풀백의 결장은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큰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원정에서 3실점으로 나쁘게 시작한 원정 기록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결장자 : 킨다(AM), 풀리도(FW), 부이노비치(FW), 로셀(DM)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0전 0승 3무 2패 (스포르팅 우세)
2. 콜로라도 이번 시즌 홈 성적 : 1전 1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0%)
3. 캔자스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전 0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콜로라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