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마이애미히트 피닉스선즈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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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마이애미히트 피닉스선즈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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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일정 상 불리하나 부커의 복귀가 변수를 만들 것.
● 미리보는 결론
피닉스가 백-투-백 두 번째 경기여서 불리한 것은 분명하다. 그것도 전날 접전이었고, 에이튼, 샤멧, 미칼 브릿지스, 카메론 페인 등은 35분 이상의 출전시간을 가졌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최근 백-투-백 경기를 가지는 팀은 거의 다 패배하거나 내용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는 점, 그리고 상대가 무려 마이애미라는 점을 감안하면 승자는 마이애미가 되기가 쉽다. 단, 마이애미가 대승을 할 지는 의문. 마이애미에 핸디캡이 -7.5점이나 주어졌고, 상대는 부커라는 막기 까다로운 에이스가 복귀를 한다. 피닉스가 리그 최고의 백-투-백 경기 승률을 자랑하는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핸디캡 승리는 어려울 수 있다. 핸디캡 승리는 피닉스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두 팀 다 수비가 좋은 편이어서 다득점은 힘들 전망. 피닉스나 마이애미나 휴스턴처럼 그리 빠른 페이스의 팀들은 아니어서 220.5점의 평균적인 기준점이라면 언더에 무게가 실린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첫 맞대결은 마이애미의 123-100 완승
– 1차전 지미 버틀러의 결장이 있었음에도 마이애미가 완승을 거뒀다
– 2022년 기준 디펜시브 레이팅 리그 3위(마이애미)와 4위(피닉스)의 만남.
– 피닉스의 백-투-백 경기 승률이 70%로 리그 1위.
– 피닉스의 원정 핸디캡 승률이 60.0%로 리그 6위
● 전력 분석
◦ 마이애미
최근 3연승에 최근 14경기에서 12승을 거둘 정도로 엄청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덕분에 동부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며 우승후보로도 이제 이름을 낼 수 있을 정도다. 지미 버틀러라는 에이스의 존재와 타일러 히로라는 리그 최고의 식스맨을 보유한 팀. 유기적인 지역방어는 리그에서 가장 뚫기 어렵기로 소문이 나 있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도 한몫하는 팀. 지난 피닉스 원정에서는 버틀러 없이 던컨 로빈슨과 히로의 60득점 합작으로 피닉스를 꺾을 정도로 한 두명의 공백이 생겨도 강함이 유지되는 팀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빅터 올라디포마저 돌아오면서 전력이 플러스됐다.
부상 결장자: 케일럽 마틴(아킬레스, GTD), 마키프 모리스(목)
◦ 피닉스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팀으로 전날 올랜도 원정을 어렵게 승리했다.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가 각각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빠졌고, 그 가운데 디안드레 에이튼이 21득점 1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폴과 부커의 공백으로 인해 공격에 문제가 생겼으나 카메론 페인과 랜드리 샤멧 강 가드진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이번 경기에서는 부커마저 컴백해 사실상 폴을 제외하고는 가드진이 제대로 돌아갈 전망이다.
부상 결장자: 크리스 폴(엄지손가락), 다리오 샤리치(무릎), 프랭크 카민스키(무릎)
3월10일 마이애미히트 피닉스선즈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마이애미 승
[핸디캡 / -7.5] 피닉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220.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