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덴버너게츠 골든스테이트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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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이미 미리부터 골든스테이트가 돌 던져놓은 경기.

● 미리보는 결론
이미 팀의 빅 3를 모두 뺄 것으로 예고한 골든스테이트인 만큼 덴버가 백-투-백에 연장이라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요키치가 지난 골든스테이트전에서도 활약해 승리를 이끈 만큼 이번에도 승리로 이끌 확률이 높고, 지난 경기에서 애런 고든과 몬테이 모리스의 활약도 좋았기에 팀 상태 자체는 덴버가 좀 더 낫다 볼 수 있다. 덴버의 승리를 예상하며, 이번에 내세우는 전력 자체가 골든스테이트가 약하므로 -9.5점의 핸디캡 승리도 같이 할 수 있을 듯하다. 언오버 기준점이 224.5점으로 평균 수준. 덴버는 백-투-백 여파, 골든스테이트는 로스터의 한계 때문에 득점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덴버가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이 경기 한정으로는 언더가 좋아 보인다.

● 히든 정보
–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호각
– 덴버의 팀 야투 성공률이 47.3%로 리그 3위.
– 덴버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오버 확률이 57.1%, 리그 7번쨰로 높다
– 골든스테이트의 원정경기 핸디캡 승률이 44.8%로 리그 5번째로 낮다

● 전력 분석
◦ 덴버
전날 뉴올리언스와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챙겼다.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46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라는 엄청난 기록을 올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 내 공격 2~3옵션인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빠졌음에도 불구, 요키치의 활약으로 이 승률까지 올랐다. 이 활약으로 요키치는 MVP 2연패 가능성도 생긴 상황. 요키치 한 명의 존재로 인해 현재 무시 못할 팀이 덴버다.

부상 결장자: 윌 바튼(발목, GTD), 자말 머레이(무릎), 마이클 포터 주니어(허리)

◦ 골든스테이트
최근 4연패로 분위기가 매우 안 좋다. 직전 레이커스전에서는 르브론 제임스의 56득점 활약을 막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드레이먼드 그린의 결장이 길어진 탓에 제 전력을 못 내는 중. 그 덕에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의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다. 심지어 전반기 활약이 좋아 올스타에 뽑힐 정도로 좋았던 앤드류 위긴스도 후반기에는 좋지 못하다. 팀 수비가 강하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지만, 최근 경기력은 팀의 이름값에 전혀 걸맞는 모습이 아니다.

부상 결장자: 스테픈 커리(휴식), 앤드류 위긴스(휴식), 클레이 탐슨(휴식), 제임스 와이즈먼(무릎), 드레이먼드 그린(허리), 게리 페이튼 주니어(무릎), 안드레 이궈달라(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