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오리온스 KCC이지스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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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용병 싸움이 해볼 만하다
● 미리보는 결론
외국인 싸움에서 오리온이 나쁘지 않다. KCC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뛸 수 있으나, 존재감이 크지 않은 편. 때문에 라건아에 많은 것을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머피 할로웨이가 뛸 수 없을지도 모르나, 그럼에도 최근 메이스가 경기력이 괜찮은 편이어서 라건아와 붙어볼 만하다. 국내 해결사 싸움에서는 국내 득점 1위 이대성을 보유한 오리온이 외려 좋고, 이승현도 KCC전에서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해냈다. 때문에 경기 승자는 오리온이 될 듯하다. 단 두 팀이 붙으면 접전이 잘 나오는 경향이 있어 핸디캡은 KCC를 봐도 나쁘지 않아 보이나,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두 팀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85점 이상 넣는 다득점 경기가 올 시즌에 계속 나왔다. 졸전 보다는 다득점 대결 확률이 높아 160.5점 오버를 우선 보자.
● 히든 정보
– 올 시즌 상대전적 2승 2패 호각
– 올 시즌 네 번 중 두 번이 3점차 이내 접전
– 올 시즌 맞대결 승리 팀이 모두 85점 이상 득점했다.
– 오리온의 올 시즌 홈경기 평균 득점이 83.3점으로 리그 3위
● 전력 분석
오리온
졸전 끝에 LG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머피 할로웨이가 뛰지 못했음에도 불구, 제임스 메이스가 1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외국인 싸움에서 불리함을 극복해냈다. 이승현이 굳건히 골밑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 득점 1위 이대성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는 팀.
KCC
최근 7경기에서 징검다리 승리와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삼성전에서는 무려 99점을 넣는 어마어마한 화력을 선보이며 28점차 완승을 거뒀다. 라건아라는 골밑자원의 존재, 그리고 이정현과 송교창이라는 국내 에이스급 자원을 보유했으나, 올 시즌 10연패에 빠지는 등 최악의 부진으로 순위가 급 하락했다.
2월10일 오리온스 KCC이지스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