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뉴올리언스 휴스턴로케츠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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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뉴올리언스 휴스턴로케츠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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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난타전 경고음이 매우 크게 들린다.
● 미리보는 결론
분위기를 고려하면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사실 전력 차이는 분명 있다. 당장 올스타 출신 에이스 브랜든 잉그램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고, 조쉬 하트, 디본테 그레햄, 조나스 발렌슈나스 등 잉그램을 받쳐줄 득점원들이 뉴올리언스에 많다. 뉴올리언스가 상대적으로 홈에서 성적이 더 괜찮은 점을 고려했을 때 뉴올리언스가 경기를 가져갈 확률이 크다 볼 수 있다.
관건은 핸디캡인데, 핸디캡은 휴스턴의 성향을 볼 필요가 있다. 휴스턴은 리그에서 핸디캡 승률이 네 번째로 낮은 팀으로. 핸디캡 패배를 많이 당한다고 할 수 있다. 마침 두 팀 전력 차이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7.5점 핸디캡도 뉴올리언스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수비가 좋다 보기 어렵고 특히 휴스턴은 리그에서 가장 페이스가 빠른 팀이다. 실제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220점 이상의 다득점 경기가 나왔다. 225.5점으로 기준점이 아주 높진 않아 오버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 히든 정보
– 뉴올리언스의 홈 성적이 11승 13패로 5할 부근.
– 뉴올리언스의 올 시즌 5할 이하팀 상대로 12승 10패를 기록 중.
– 휴스턴이 올 시즌 리그에서 3번째로 오버가 많았던 팀
– 휴스턴의 올 시즌 핸디캡 승률이 42.3%로 리그 네 번째로 낮다.
– 휴스턴의 페이스가 101.1로 리그에서 가장 빠르다
● 전력 분석
뉴올리언스
4연패 뒤 3연승으로 분위기를 점점 추스르고 있다. 에이스 브랜든 잉그램이 돌아운 이후 연승이 이어지는 중. 또 다른 원투펀치인 자이언 윌리엄슨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하고 있지만, 잉그램을 축으로 나름 팀을 꾸려가고 있는 상태다. 잘 하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5할이하 승률 치고는 상황이 아주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다.
부상 결장자: 개럿 탬플(코로나 프로토콜, GTD), 윌리 에르난고메즈(코로나 프로토콜), 자이언 윌리엄슨(발), 카이라 루이스 주니어(무릎)
휴스턴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제임스 하든이 떠난 후 리빌딩 모드로 돌입했고, 올 시즌은 힘들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뤘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흐름이다. 현재 리그에서 최하위권을 전전하고 있으나 지난해 드래프트 2순위 유망주, 제일런 그린이 경험치를 무럭무럭 쌓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클리블랜드를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적이 있기도 하다.
부상 결장자: 에릭 고든(뒤꿈치, GTD)
2월9일 뉴올리언스 휴스턴로케츠 농구 토토픽
● 3줄 요약
[일반] 뉴올리언스 승
[핸디캡/ -7.5] 뉴올리언스 승
[언더/오버 225.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