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일 시드니FC 퍼스글로리 축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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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추천 베팅법
전력 우세를 앞세운 시드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안방서 꾸준한 화력을 내고 있고, 지난 코로나19 이슈를 적절히 피해가며 공식 경기를 몇 차례 가졌다. 실전 감각 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기를 잡을 그림이 그려진다. 반면 퍼스 글로리는 휴식기가 매우 길어지는 상황서 주전 공격수 잡음까지 크게 들려온다. 시드니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 시드니 FC (리그 6위 / 승승승무패)
지난 라운드 브리즈번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직후 컵 대회서 0-1로 패했으나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돌린 결과다. 보다 준수한 스쿼드를 갖고 상대를 수세에 몰 것으로 보인다.
윗선의 화력이 적절히 묻어 나온다. 주전 공격수 보보(FW)가 1선에서 볼을 잘 지키며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측면 조합은 기민한 스위칭과 침투로 힘을 보탠다. 또한 올 시즌 리그서 터뜨린 8골 중 63%인 5골이 전반 30분 내 들어갔다. 작정하고 이른 시간에 승부를 보는데 능하다. 선제골만 적정 시간에 터진다면 멀티 득점 생산까지 꾀할만하다.
다만 후방 라인은 아쉽다. 전력 누수가 크게 작용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라탄(CDM)이 1~2경기를 추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 출전 중인 카세레스(CDM)는 전혀 위치를 잡지 못하는 등, 수비 조직에 방해가 된다. 줄로(LB) 마찬가지로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태서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 힘들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 정보 : 줄로(LB / A급), 브라탄(CDM / A급)
★ 퍼스 글로리 (리그 11위 / 무패승패패)
지난 라운드 브리즈번 전서 고전했다. 약 1달 반을 쉰 결과, 실전 감각 부재 문제가 크게 작용했고 여전히 주력 자원들의 몸놀림은 무거웠다. 이번 라운드 역시 유사한 문제점을 띌 공산이 높다. 승점 확보에 있어 애를 먹을게 자명하다.
뒷문이 불안하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선수 개개인 역량 부족으로 일대일 매치서 쉽게 뚫리고, 배후 공간 커버 역시 쉽게 되지 않는다. 실제로 앞선 4경기서 볼 점유를 뺏긴 횟수가 평균 90회가 넘는다. 아스프로포타미티스(CB)와 라츠만(CB) 센터백 조합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윗선의 압박 역시 무르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심지어 ‘주포’ 스터리지(FW, 최근 5경기 2골)가 개점 휴업에 들어가며 팀 분위기를 해친다. 구단주 발표에 따르면 선수 본인이 4시간 이상 비행에 익숙하지 않다고 토로했다고 전한다. 이번 경기 역시 원정길에 올라야 하는 상황서 그의 출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심지어 반려견을 찾아달라며 현상금을 걸었던 그는 돈을 지불하지 않아 법정 공방까지 앞두고 있다. 공격진 잡음이 심한 상황서 다득점 성과는 절대 불가하다.
– 결장 정보 : 스터리지(FW / A급)
1월22일 시드니FC 퍼스글로리 축구 토토픽
★ 데이터 & 스탯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2무 0패 7득점 2실점 (시드니 우세)
2. 시드니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1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5%)
3. 퍼스 글로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1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67%)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시드니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