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전주KCC 대한한국가스공사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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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전주KCC 대한한국가스공사 농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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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전주KCC (★★★☆☆)
유현준이 시즌 초 부진을 딛고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직전 경기 팀 패배 속에도 유현준은 63.6%의 야투율로 효율적으로 3점 4개 포함 18득점을 올렸다. 이정현도 18득점으로 득점 지원에 나섰지만 라렌에게 버저비터를 맞으며 팀 패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송교창과 정창영의 이탈 속에도 잘 버텨온 KCC지만 점차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프론트코트에서 5득점 이상 올린 국내 선수가 없었다. 라건아 홀로 24득점을 올렸지만 국내선수의 저조한 득점력 속에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➋ 대구 한국가스공사 (★★☆☆☆)
가스공사의 백코트는 김낙현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낙현은 직전 경기 야투율 27.3%로 7득점에 그치며 팀이 꼴찌 LG에게 15점차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데 일조했다.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가스공사 백코트진은 이재도 이광진에게만 28점을 내주며 외곽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차바위의 부상 이탈과 두경민의 부재가 크게 느껴졌다.
이대헌이 평균 13.3득점으로 가스공사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대헌은 포스트 수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속공 참여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1옵션 용병 니콜슨도 평균 24.3득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특히 3점을 경기당 2.1개를 성공시키며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많은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➌ 체크 포인트
두 팀 부상 이슈가 아쉽다. 두 팀 모두 가장 중요한 국내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KCC는 송교창이, 가스공사는 두경민이 부상으로 뛰지 못 하는 상황이다. KCC는 송교창 이탈 이후에도 백업 멤버들의 좋은 활약으로 공백을 채우고 있지만 가스공사는 두경민 이탈 이후 백코트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이대헌이 버티는 가스공사를 상대로 송교창과 정창영이 빠진 KCC의 프론트코트 위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11월13일 전주KCC 대한한국가스공사 농구 토토픽
➍ 최종 결론
차바위가 복귀하는 가스공사가 KCC를 상대로 상성이 나쁘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빠진 차바위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번 경기에 합류한다. 송교창과 정창영이 이탈로 대부분의 국내 득점이 백코트에서 나오는 KCC를 상대로 앞선 수비가 좋은 차바위의 합류는 가스공사 입장에 희소식이다. 또한 3&D 자원 전현우도 버티는 가스공사는 이정현, 유현준, 김지완을 괴롭히기 충분한 수비력이다. 또한 낮아진 KCC의 국내 높이는 이대헌이 공략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번 경기 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하며 두 팀의 최근 득점 양상을 고려했을 때 언더를 추천한다.
➎ 베팅 추천
[일반 승패] 한국가스공사 승 (★★★☆☆)
[핸디캡 / H-1.5] 한국가스공사 승 (★★★☆☆)
[언오버 / U161.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