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SSG 두산 야구 스포츠분석 고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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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픽 – 일반 승 (3순위) / 핸디 승 (1순위) / 오버 (2순위)
⚾ SSG 랜더스 ⚾
샘 가빌리오(5승 4패 5.93 / 대 두산 1승 0.00)을 올린다. 1승은 올릴 수 있을까 했었는데 벌써 5승이다. 투심, 슬라이더, 커브를 주로 던진다. 똑바로 가는 볼이 드물기는 한데, 투심 자체가 그렇게 빠르지가 않아 위태로운 것은 맞다. 몸 쪽 승부를 최근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을 터득 한 것 같다. 그 이유가, 투구 이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10월에 기록한 투구 이닝이 모두 6이닝 이상이다. 실점은 평균 2점이다. 피안타가 많은 것은 걸리지만 그만큼 산발로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나 걸린다면, 모두 원정 경기에서 나온 기록.
⚾ 두산 베어스 ⚾
박종기(3패 4.94 / 대 SSG 1패 9.00)을 올린다. 빠른 볼,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한다. 10월 15일 경기에서 6이닝을 투구한 것이 올 시즌 가장 많이 투구한 이닝. 하지만 5이닝 이상 넘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체 선발에 가깝다. 지금 두산의 선발이 미란다, 최원준 이 선수들을 제외하면 거의 무너진 상황이다. 따라서 불펜을 바로 가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직전 경기 ⚾
SSG의 7-1 완승이다. 폰트가 두산에게 상당히 강했는데 이 경기에서도 증명했다. 6이닝 4피안타 0실점이었다. 이 날 SSG의 승리 요인은 홈런이 아니다. 2루타였다. 2루타가 한 경기에 4개가 나와 1~2베이스를 더 가는데 수월했던 것. 투수도 꽤 아꼈다. 폰트 뒤에 나온 박민호 – 서진용 – 서동민 투수만 사용했는데 서동민 투수를 제외하면 20구 미만으로 투구했다. 두산은 최원준이 3이닝도 못 견딘 것이 너무 컸다. 게다가 계투만 무려 6명이 들어갔다. 패한 것도 패한 것이지만, 너무 내용이 좋지 않아 전력 소모만 한 것.
10월22일 SSG 두산 야구 토토픽
⚾ 경기 예상 ⚾
가빌리오가 두산과 딱 한 번 만났는데, 그게 문학구장이었다. 당시 1승 0.00이다. 변수라면, 가빌리오가 10월에 올린 성적 모두 원정에서 재미를 보았다. 그런데 딱 한 경기 홈에서 잘 했는데 그 당시 6.2이닝 2실점이었다. 상대가 리그 1위 KT. 아무래도 미스매치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