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대한항공 한국전력 배구 로얄정보입수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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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기록

대한항공, 지난 시즌 23승 8패
대한항공, 라이트 용병 비예나 출전불가
한국전력, 지난 시즌 6승 26패
한국전력, 라이트 베테랑 박철우 영입
한국전력, 레프트 러셀 영입 / 이번 대회 출전가능

흐름 예상

대한항공은 산틸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김규민이 군 입대한 미들블로커 자리를 어떤 선수로 채우느냐가 관건이다. 이수황-조재영-진성태-진지위(알렉스)-한상길 등 다양한 후보군들을 시험해보고있는 상황. 변화가 꽤나 컸던 대한항공이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한선수의 안정적인 토스와 임동혁-정지석-곽승석 등이 높은 성공률을 잘 유지하면서 현대캐피탈-우리카드 등을 손쉽게 꺾는데 성공. 한국전력은 라이트 베테랑 박철우를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에 나섰다. 지난 시즌 가빈이 너무 큰 기복을 보여왔기 때문에, 라이트 박철우와 레프트 러셀 체제에서 좀 더 안정적인 득점력을 기대하고있다. 한국전력이 러셀을 필두로 쉽게 패하지않은 경기력을 갖추게된 것은 사실이지만, 임동혁의 높이를 갖추게된 대한항공의 높이와 한선수의 연계는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행보를 보이고있다. 한국전력에도 박철우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볼을 분배해가면서 포인트를 뽑아낼 수 있겠지만, 그 외 서브와 같은 변수에서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고있기 때문에 전력차를 뒤집을 수 있는 요소를 찾아보기 어렵다. 대한항공이 두 세트 이상의 격차로 우승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