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장쑤쑤닝 선전지아 축구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 결과 예측
올 시즌 역시 장쑤 쑤닝(5위, 무승승패패)의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내리 패하면서 리그 5위로 추락한 상태다. 기대치가 높았던 산티니(FW, 리그 6경기 1골 1도움)가 별 다른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에데르(FW, 리그 6경기 3골 2도움)는 상대의 철저한 초동 수비에 휘말려 고전하는 경우가 잦다. 그나마 테세이라(AMF, 리그 6경기 3골 2도움)나 와카소(AMF, 리그 5경기 0골 0도움), 셰펑페이(AMF, 리그 4경기 1골) 등 빛나는 허리, 측면 자원들이 수적 우세를 통해 재미를 보는 경우가 연출되고 있고, 이러한 상황이라면 ‘지공 전략’ 위주의 안전한 운영이 가능했다. 선전이 이들을 상대로 적극성을 높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보다 유리한 환경 속에서 고지를 선점할 공산이 크다.
‘하위 전력’ 선전(12위, 패패패패승)은 직전 일정(vs 다롄 프로, 3-2 승)을 통해 다득점 승리를 따냈다. 리그 최하위권 클럽을 상대로 거둔 성과라 지나친 고평가는 금물이다. 역시나 직전 일정에서도 멀티 실점을 얻어 맞으면서 약점을 노출했다. 이번에도 후반 연속 실점이었다. 참고로 이들은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1실점 이하의 수비 성과를 낸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실점없는 대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티에비(FW, 리그 3경기 1골), 프레시아도(FW, 리그 6경기 2골 1도움)의 뻔한 역습 패턴은 장쑤 쑤닝에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후반 초반 이후부터 기용되는 ‘특급 조커’ 마리(FW, 리그 6경기 5골) 이외에는 이렇다 할 첨병이 없는 것이 현실. 최대 1골 만회 정도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 결장 정보 분석
장쑤 쑤닝 : 없음
올러로이우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도 산티니(FW)를 선발 기용한 4-4-2 시스템을 꺼내 들었으나, 전반 이후 산티니의 교체 아웃을 지시했다. 바통을 넘겨 받은 ‘공격형 미드필더’ 테세이라(AMF)를 축으로 철저한 4-2-3-1 시스템을 꾀하려 했고, 이것이 나쁘지 않은 성과로 이어졌다. 직전 일정에서 취한 변화 노선이 큰 힌트가 될 수 있겠다.
선전 : 없음
크루이프 감독은 매 경기 다른 수비 자원들을 꺼내면서 활로를 찾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수아이퍼이(DMF), ‘우측 풀백’ 장 위안(DF)까지 활용하는 모험수를 꺼내고 있는데 이렇다 할 묘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수비 조직력 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약점만 발생하고 있다. 악수다.
◎ 팩트 체크
-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2승 5득점 2실점 (인터밀란 우세)
- 장쑤 쑤닝 성적 : 6전 3승 1무 2패 (무실점 빈도 : 33%, 무득점 빈도 : 67%)
- 선전 성적 : 6전 2승 0무 4패 (무실점 빈도 17%, 무득점 빈도 17%)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2-0 (장쑤 쑤닝 승)
[forebet] 2-0 (장쑤 쑤닝 승)
[bettingclosed] 3-0 (장쑤 쑤닝 승)
최종 토토픽
◎ 결론 & 베팅 방법
장쑤 쑤닝의 완승을 예상한다. 장쑤 쑤닝은 직전 일정에서 포착한 힌트를 전력화시킬 능력이 된다. 근래 흔들리는 와중에도 테세이라(AMF)와 에데르(FW)의 영향력은 나쁘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선전의 수비 조직을 상대로는 능히 결과물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다. 반면 선전은 지속적으로 수비 라인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나름의 치명적인 첨병을 등에 업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판세를 앗아올 수 없을 정도로 수비 조직에서의 문제가 심각하다. 장쑤 쑤닝의 승리에 큰 문제는 없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장쑤 쑤닝 승 (추천 o)
[핸디캡 -1.0] 장쑤 쑤닝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